수원시립무예단에서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무예교실'에 지난 9월부터 참여, 2개월간의 수련과정을 마치고 오늘 드디어 시범공연을 펼치다.
무예를 통한 수련은 단지 육체적 건강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가다듬는 일이기도 하고, 나아가 정조대왕의 꿈과 함께 사라져 간 장용영 무사들의 기백을 잇는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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