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녀석들의 낙서는 계속되고 있다..
칠판과 분필.. 선생이라는 존재에게 주어진 특권이라 여겼던 걸까..
쉬는 시간이라야 고작 5분..
내가 자리를 비운 그 5분 동안.. 선생이라는 사람이 집어들고 마음껏(?) 끄적거리며 읇조리던 모습을 흉내내기라도 하려는 듯 멋진 그림을 그려놓았다..
그러고 보면 나는.. '친구들에게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었던 강사였다..
아래 그림은.. 메인이랄 수 있는 녀석들 몇 명이서 합동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그렸으며.. 게임 세대인 요즘 아이들답게.. 무언가 '게임'이 연상되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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