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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교육

화성시 발안중 적성 프로그램

수입은 마치 신발과 같다. 너무 작으면 불편하고 아프다. 너무 크면 비틀거리다가 넘어지기 일쑤다.
Our incomes are like our shoes ; if too small, they gall ane pinch us ; but if too large, they cause us to stumble and to trip.   - John Locke


화성시 소재 발안중학교에 적성에 대한 주제로 진로특강이 있는 날이다.. 새벽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pt 내용을 다듬었다.. 

발안중학교는 화성시의 신도시 향남지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교정을 가진 학교이다.
전체 학급은 1학년 5개반, 2학년 4개반, 3학년 4개반으로 규모는 작지만, 잔디구장과 현대식 육상트랙을 보유하고 있고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는 학교이다.(세상에 학교에 엘리베이터라니..^^)

바로 옆에는 발안 바이오고등학교와 경기도립 발안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1교시에는 김태현 대전센터장이 강당에서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길포드 학업적성검사 결과를 가지고 특강을 진행하고, 나를 비롯하여 4명의 강사는 3학년 4개반에 각각 들어가 진로-적성 강의를 진행하였다.

2교시에는 역시 김태현 대전센터장이 강당에서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강당에서 적성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우리들은 2학년 4개반에 각각 들어가서 진로-적성 강의를 진행하였다.



내가 들어간 반은 2-2반, 3-2반이다.

지친 표정의 아이들 몇 명과 숙제를 해오지 않아 급히 해야만 하는 아이들 몇 명이 눈에 띈다..

자발적으로 귀기울일 수 있는 강의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마지막은 이케다선생님의 희망대화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