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445) 썸네일형 리스트형 AAF.남양고, MBTI 매년 가게 된다. 남양고. 순수하고 진지한 아이들이 있는 곳. 올해는 더욱 의미가 있다. 이케다선생님의 교육철학을 실천하는 청년교육자 정봉운선생이 물리교사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MBTI Form M 검사 실시 후 강의. 교실 뒤 게시판에 눈길이 간다. 항상 쾌활하여라! AAF.독산고 서울 독산고, 진탐2, 학전 해석특강. 2학년만 되어도 학업에 자포자기하는 것 같은 느낌. 아직 3학기나 남았는데. 거의 굳어져버렸다고 생각하는걸까 안타까운 일이다 반송고, AAF-MBTI 2015년 프로그램 진행하러 왔던 학교로구나 오랜만에 김경숙선생님도 만났다. 무엇보다 AAF강사로 활동하던 김가희선생님이 이제 어세스타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게 되어 강의 안내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축하한다고 말해주었다. 어쨌든 축하할 일이다. 두산초교, 진로발달워크샵 서울 두산초교 5학년 1반(3월 28일), 5학년 3반(3월 31일) 대상으로 진로발달검사 워크북 특강. 내가 눈이 초롱초롱하고 거침없는 인간 아이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동안, 50대로 보이는 담임선생님은 교실에 있는 화분 속 여러 식물들에게 물도 주고 솎아주는 등 돌본다. 생명을 대상으로 하는 일이란, 상호간에 촉발이 있기 마련이다. 오랜만에 하는 강의라 느낌이 새롭다. 쉬는 시간, 한 아이가 칠판에 내 모습이라며 그려주었다. 아이들이란 매 순간을 기념한다. 31일에는 비가 좀 내렸다. 미세먼지가 조금 씻겨나간듯. 복도에는 우산 등을 걸어두기 위한 설비가 있다. 좋은 아이디어다. 예도24세 시연 수원시립무예단에서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무예교실'에 지난 9월부터 참여, 2개월간의 수련과정을 마치고 오늘 드디어 시범공연을 펼치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속에 조선의 혼이 깃든 검법을 선보인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무예를 통한 수련은 단지 육체적 건강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가다듬는 일이기도 하고, 나아가 정조대왕의 꿈과 함께 사라져 간 장용영 무사들의 기백을 잇는 일이기도 하다. 작전고등학교 PG 인천작전고등학교 1학년 대상. 1교시: STRONG 진로탐색 2~4교시: MBTI 해석 조혜경, 박옥현, 김경숙 선생님을 만났다. 오래된 연인을 만난 것처럼 반갑다. 긴 시간동안 서 있는 것(허리), 말하는 것(목)에 대한 걱정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잘 마친 것 같다. 연극 '셜록홈즈' 아내와 함께 관람하는 건 처음이다. 끝나고 단원들과 한컷. 연극배우란... 재미있는 삶을 사는 사람들? 법화경, 평화와 공생의 메시지전 15:00 개막식. 20:00 기념강연 (SGI의 사상의 뿌리, 법화경). 아내는 개막식장인 이케다기념강당으로 입장하였고, 개막식 티켓을 받지 못한 나는 청년회관 앞 정원에 서서 개막식 광경을 지켜본다.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글로리아마칭밴드의 힘찬 팡파래와 함께 개회식. 몇명의 현역 국회의원들, 전임서울시장, 언론사 관계자들,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테이프 컷팅과 함께 하늘가득 날리는 꽃잎들. 장관이다. mbc 중계차와 드론을 이용한 공중촬영모습도 직접 눈앞에서 보니 신기하다. 머나먼 법화경의 여정이다. 법화경 유포의 역사 및 다양한 언어의 법화경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둔황 막고굴의 벽화는 장관이다. 법화경은 시공을 초월하여 민중에게 희망을 전하여 왔다. 그런 의미에서 법화경이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