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445)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육상담 상담자 연수 3차 흉작이 든 뒤에도 씨는 뿌려야 한다. Even after a bad harvest there must be sowing. - Seneca 스트롱 진로탐색 검사를 주제로 경기1방면에서는 상담자연수를 개최하였다. 교육상담 상담자 연수 2차 일어나는 일들을 통제할 수 없으니 난 나를 통제한다. Not being able to govern events, I govern myself. - Montaigne 경기1방면 교육부로서 성남 평화문화회관에서 실시된 교육부 상담자 연수에 참여하였다. 유재순 교육부를 비롯하여 성심성의껏 회합을 준비하여 주신 현지 교육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주요 식순으로는 다음과 같다. 1. 다중지능 관련 검사의 실시 및 해석 2. 우울 및 불안에 관한 검사의 실시 및 해석 3. 몇 가지 상담관련 양식의 작성 연습 아직은 해야 할 일이 많다. 모든 것을 하나하나 만들어간다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어느 누가 대신해 주지도 않는다. 교육상담 상담자 연수 1차 오늘보다 더 가치있는 것은 없다. Nothing is worth more than this day. - Goethe 池田선생님의 교육철학을 현장에서 펼쳐 가기 위한 교육상담실의 운영과 관련하여 경기1방면 교육부가 주체가 되어 제1회 상담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강사로는 상담관련 전문기관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민희 부교육부장을 초청하였다. 이날 강연은 1. 상담에 관한 개괄 2. 상담의 구조화 3. 심리검사의 분류 및 활용 일반 4. 질의응답 으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는 총 5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상담연수에 전혀 지루해하지 않았고, 그 열의는 뜨거웠다. 어떤 일보다도 끈기가 요구되는 분야가 상담분야이고, 그 접근 또한 쉽지 않은 분야이지만, 새로운 열의로 회합은 생기가 넘쳤다.. 수원의 한 중학교에 근무하는 부.. '지시대기형' 아이에 대한 대응방법 진정한 사랑은 신뢰다. True love is trusting. - Hegel 최근, 일도 수동적이고 지시를 받지 않으면 매사에 힘쓰지 않는 이른바 ‘지시대기형’ 아이나 젊은이가 증가하고 있다. 1) ‘지시대기’ 경향의 원인 여러 요인을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요인은 ① 심리적인 무리 ② 신체적인 피로이다. 2) ‘심리적인 무리’가 원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지시대기’의 상태는 수동적이며 자립심이나 자기주장이 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아의 발달 면에서 말하면 아주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단적인 경우 ‘반항기 없는 아이’가 있는데, 그런 아이에게는 주위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타입이나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려 하다가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타입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 스트롱 직업상담 전문교육 중급 사실..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으며(아니 신경 쓸 겨를이 없이 살아가며),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일을 해내고, 그 결과로 가족을 먹여살리며 먹고살며 살아가는.. 대단한 일이면서도 개미처럼 하찮은 삶.. 아내의 애틋한 마음을 그때그때 느끼며, 아들의 커가는 모습 재롱에 순간순간 미소짓지만.. 무언가 더 커다란 충만감을 느끼고 싶어 갈구하는 마음 속 깊은 곳의 열정.. 나날이 도전하고 자신의 마음 속 열정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하는 친구의 권유로 촉발된 일이었다.. 그 친구에게.. 듬직하고 늘 신뢰할 수 있는 그 친구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 한국SGI의 교육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바.. 나의 깊은 생명 오저의 열정이 나에게도 충실감을 주고, 타인도 행복하게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일이 .. 스트롱 직업상담 전문교육 초급 한국 어세스타(ASSESTA)에서 주관하는 스트롱 직업상담 전문교육 초급 교육을 수료하였다. 비록 대단치는 않으나, 나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 도전하여 이루어낸 성과이기에 기분이 좋다. 정체하지 않고, 나날이 조금씩이라도 배우고 도전하고 성취하는 일.. 그것은 자신을 향상시키는 작업이고, 평생에 걸쳐 수행해야 할 검호의 수행이며, 당당히 세상에 맞서 살아나가는 힘이다.. 나와 연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돕는데 나의 힘과 역량과 정열과 관심이 쓰여지게 될 것이다.. 산문시1 散文詩1 신동엽 스칸디나비아라든가 뭐라구 하는 고장에서는 아름다운 석양 대통령이라고 하는 직업을 가진 아저씨가 꽃리본 단 딸아이의 손 이끌고 백화점 거리 칫솔 사러 나오신단다. 탄광 퇴근하는 鑛夫들의 작업복 뒷주머니마다엔 기름묻은 책 하이덱거 럿셀 헤밍웨이 莊子 휴가여행 떠나는 국무총리 서울역 삼등대합실 매표구 앞을 뙤약볕 흡쓰며 줄지어 서 있을 때 그걸 본 서울역장 기쁘시겠소라는 인사 한마디 남길 뿐 평화스러이 자기 사무실문 열고 들어가더란다. 남해에서 북강까지 넘실대는 물결 동해에서 서해까지 팔랑대는 꽃밭 땅에서 하늘로 치솟는 무지개빛 분수 이름은 잊었지만 뭐라군가 불리우는 그 중립국에선 하나에서 백까지가 다 대학 나온 농민들 추럭을 두대씩이나 가지고 대리석 별장에서 산다지만 대통령 이름은 잘 몰라도.. 전라도 가시내 이용악 알록조개에 입맞추며 자랐나 눈이 바다처럼 푸를뿐더러 까무스레한 네 얼골 가시내야 나는 밭을 얼구며 무쇠다리를 건너온 함경도 사내 바람소리도 호개도 인전 무섭지 않다만 어드운 등불 및 안개처럼 자욱한 시름을 달게 마시련다만 어디서 흉참한 기별이 뛰어들 것만 같애 두터운 벽도 이웃도 못미더운 북간도 술막 온갖 방자의 말을 품고 왔다 눈포래를 뚫고 왔다 가시내야 너의 가슴 그늘진 숲속을 기어간 오솔길을 나는 헤매이자 술을 부어 남실남실 술을 따르어 가난한 이야기에 고히 잠거다오 네 두만강을 건너왔다는 석 달 전이면 단풍이 물들어 천리 천리 또 천리 산마다 불탔을 겐데 그래두 외로워서 슬퍼서 초마폭으로 얼굴을 가렸더냐 두 낮 두 밤을 두루미처럼 울어 울어 불술기 구름 속을 달리는 양 유리창이 흐리더냐 차..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