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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음악이야기

자라섬, 멜포캠

아내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
가평 자라섬 Melody Forest Camp

아침 6시에 출발하여 8시가 좀 못되어서 도착했다.
숲속 캠핑장이 멋지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초밥과 군만두, 사과로 아침식사.

멀리 멜포캠이 보인다.
표를 수령하고 팔찌로 교환한 후 줄지어 입장하는데 2시간여가 흘렀다.
학창시절에도 이런 식으로 줄지어 대기하다 콘서트에 가본적 없는데 지천명이 다 되어서 이러고 있다니 참 기분 야릇하다.

박재정. 신인답게 전력을 다해서 부른다는 느낌.
성량도 풍부하고 음색도 좋다.

케이윌. 멘트가 유창하다. 유머도 있고.
발라드를 부를 때 소리가 아름답다.

심수봉. 향수 가득한 노랫말과 감성적인 목소리.

이승환. 좋은 노래가 많다. 멋진 가수.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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