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교육철학

(7)
아버지란 누구인가? 2012년 9월, 장년부 스피치부원회 석상에서 '아버지란 누구인가?'로 주제발표. ‣ 아버지란 무엇인가 ‣ 가족은 인간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견고하고도 핵심적인 구성체입니다. 가족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가치의 출발점입니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물결과 세계화의 거친 풍랑은 어느새 아버지들을 '돈 버는 기계'로 만들고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아버지는 툇마루 밑의 장사처럼 표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힘쓰는 존재입니다. 직장일이 힘들어지거나 구조조정을 당해도 오로지 가족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아버지는 언제나 손해 보는 역할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그런 아버지가 없으면 가족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땐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땐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입니다. 아버지란 자기..
제3회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사상 학술심포지엄 2019.07.03(수) 이수성 전 국무총리님이 오셔서 축사를 해주셨다. 몸이 안 좋으신데도 불구하고 달려와주셨다고 들었다. 유머러스하게 노고를 치하하고, 조영식과 이케다 다이사쿠라는 두 위인을 상찬하는 말씀이 인상깊었다. 존경하는 여러 교수님들을 뵙고 인사드리는 기쁨과, 반가운 교육부 멤버들을 만나 서로 안부를 나누는 즐거움을 누렸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
변혁의 첫걸음, 인권교육의 힘 2019.06.19(수) 충북대 개신문화관.
도서관- 마음여행전 호매실 도서관. 내 경험으로는 최고👍인 도서관. 오늘은 도서관 로비에서 마음건강로드맵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런거 좋다^^
제2회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사상 학술 심포지엄 이 경희대학교 청운관 B117호 강당에서 열렸다. 주제는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의 사상과 실천' 조영식의 전승화론 등은 막연한 직관에 근거한 이론, 구체성 없는 당위명제의 나열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토피아(oughtopia)라는 이상향을 주장하지만 근거는 막연한 감(?)이라고나 할까. 그 실천적 성과도 별로 없다. 발표자들도 그것을 알고 있을지 모른다. 빈약한 토양에서 알맹이 없는 공허함에 맞닥뜨린 것과 같은 어려움같은 것. 토론자들의 논평은 적절하였고 질문은 날카로웠다. 발표자들의 논문에 대해 진지하게 준비한 것 같았다. 이케다 다이사쿠의 평화교육에 관한 고찰은 고작 20분 발표로 커버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주제를 넘어서서 이케다 다이사쿠의 사상과 철학, 실천과 성과, 인물..
2017 학부모세미나 한국SGI 경기1방면 교육부, 학부모세미나 - 2017.06.24(토), 17:00~18:30 - 한국SGI 수원문화회관 대강당 [ 취지 ] 초중고 자녀를 슬하에 둔 학부모 여러분! 그리고 육성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말 오후, 여러 사정이 있을텐데 이렇게 세미나에 와주신 여러 학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소년소녀부, 미래부를 내 자식같이 어르고, 다래고, 감싸고, 이끄시는 육성부 여러분의 숭고한 노고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경기1방면 교육부는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된 강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1. 우선, 청소년기 특성을 알아보고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2. 다음으로, 부모의 태도 중 특히 언어태도에 대하여 생각해..
킹 국제 채플 카터 소장 강연회 Memorial Lecture by Dr. Lawrence E. Carter Sr. International Chapel, Morehouse College - 삼고무 공연 : 여성평화무용단 '연' - 이사장 인사 / 카더 소장에게 한국 SGI 평화문화상 수여 - GKI 평화건설의 유산전 영상물 상영 - 카터 소장 강연 / 질문회 - 평화란 누군가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각자의 가슴 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 내는 것이다. - 대학생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는.. 평생에 걸친 독서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