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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ass 개념정리반 2019.04.04(목), 미세먼지 보통. 완연한 봄으로 치닫는다. 계절은 점점 '더운 날'과 '추운 날' 2가지로 구분되어가는 것 같다. 그 사이에 있던 '따사로운 날들'과 '선선한 날들'은 어디로 갔을까. 호매실 최고의 수학과외교실 에서 수학 개념정리반을 개강한다. 적당한 예습은 공부의 부담을 줄이고 마음을 가볍게 한다. 특히 중압감을 주는 과목이 수학이라고 할 때, 미리 기본서를 한권 꼼꼼히 훑어보며 개념을 정리하고 대표적인 문제유형을 익혀둔다. 이것은 교과과정상의 내신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이며 나아가 '수능'도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2021학년도 수능 2015교육과정에 따른,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계획서 - 호매실 수학과외교실
요가 2019.04.02(화) 아침 요가. 아침, 일어나기 전 간단한 요가를 통해 하루를 상쾌하게 만들기로 정하다. 준비동작(1)천천히 무릎을 꿇고 앉은 상태에서 엉덩이 골반이 발꿈치 위에 바르게 놓이도록 한다.허리 뒤에서 두 손을 깍지 끼고, 천천히 어깨를 뒤로 열며 턱을 든다.호흡을 마시고 내쉬며 앞쪽 목주름이 펴지고 가슴이 활짝 열리는 것을 천천히 느낀다.Come to a kneeling position and slowly seat onto your heelsInterlock your fingers behind your back, slowly open your shoulder and chin up.Inhale and exhale to gently raise your chin off your chest t..
광명 철산중, SPQ 2019.03.12(화),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나쁨' 광명 철산중학교 1학년 5반, SPQ(사회성인성검사) 해석연수. 사회성, 인성이 중요한 사회로 가고 있다. 배금주의의 심화와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가 새삼 요구하는 능력일까. 작년에 이어 1년만에 다시 오게 된 학교.
M-Class 문제풀이반 2019.03.11(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나쁨' 며칠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이다가 다시 '나쁨'으로 돌아섰다. 환경공해는 인류에게 재앙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두려운 일이다. 수학과외 '아름다운수학 M-Class'에서 문제풀이반을 개강한다. 학기 중에는 좋은 문제집 한권을 신중히 선택하고, 그것을 착실하게 풀며 실력을 다져가는 것은 내신도, 수능도 동시에 대비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수학문제집 한권 떼기. 지금 도전해보자. 조금씩 희망이 생기는 것을 느낄 것이다. 학기중에는 문제집 한 권을 꼼꼼히 풀자. 막히는 문제는 체크해 두고, 체크된 문제는 반복해서 풀어보며 수리능력을 다져놓자.
가좌고, MBTI 2018.12.07(금), 영하 6도. 춥다. 덕분에 미세먼지는 좋다. 인천 가좌고, MBTI 해석연수. 1학년 9반, 13:40~15:30(5, 6교시) 멀다. 이렇게 멀리까지 다니는 건 사명감 때문이고, 약속 때문이다. 소요되는 시간으로도, 비용으로도 수지가 맞지 않는다. 순박한 아이들. 힘껏 강의하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 아이들이 좀더 자신의 인생에서 당당해졌으면 좋겠다.
향남고, SPQ 화성 향남고, 고3대상, SPQ(사회성인성검사) 해석연수. 수능이 끝난 직후라 교실에는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스마트폰게임 이외에 체스나 카드놀이를 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제 졸업을 앞둔 이 아이들에게 SPQ 해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되어 프로파일에 대해서는 간단히 개념정리만 하고는 Kohlberg의 도덕발달단계 및 Heinz의 도덕적 딜레마는 소개하였다. 사회성.인성이 강조되는 사회. 그 의미는 우리 사회가 사회성.인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 사회가 사회성.인성의 가치를 알고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경영회계고, 진로탐색검사 해석연수 맑고 시원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아침. 광명 경영회계고 1학년 4반, STRONG진로탐색검사 해석연수. 10시. 2월에 신입생 대상 OT행사때 검사한 이후 오랜만에 드디어 해석연수가 이루어졌다. 그사이 전학 가서 프로파일은 있으나 자리에 없는 아이가 2명, 그사이 전학 와서 프로파일이 없는 아이가 또 2명. 총 20명이 한 반이다. 꽤 오붓하게 수업할 수 있겠다. 늘 주창해온 것이지만 한 반 인원이 18명 정도라면 좋다. 학교 개혁은 한 반 인원을 20명 미만으로 구성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소될 것이다. 30분 전 도착을 기원하며 출발한 덕에 가장 먼저 도착하였다. 결집 장소는 1층 이룸카페. 나보다 한 발 앞서 들어가는 아이들이 있어 물어보니 강사를 안내할 도우미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