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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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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관람 KT WIZ 대 NC 다이노스. 온 가족 함께 하는 것 자체가 힐링이다. 물폭탄이라고... KT가 안타를 치는 등 활약이 있을 때마다 물기둥을 쏘아올린다.
도담이 그린 '아빠' 오랜만에 도담이와 호매실! 단둘이 시간 갖는게 얼마만인가. 소중한 추억을 쌓아두리.
서화의 그림
예도24세 시연 수원시립무예단에서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무예교실'에 지난 9월부터 참여, 2개월간의 수련과정을 마치고 오늘 드디어 시범공연을 펼치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속에 조선의 혼이 깃든 검법을 선보인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무예를 통한 수련은 단지 육체적 건강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가다듬는 일이기도 하고, 나아가 정조대왕의 꿈과 함께 사라져 간 장용영 무사들의 기백을 잇는 일이기도 하다.
연극 '셜록홈즈' 아내와 함께 관람하는 건 처음이다. 끝나고 단원들과 한컷. 연극배우란... 재미있는 삶을 사는 사람들?
자라섬, 멜포캠 아내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 가평 자라섬 Melody Forest Camp 아침 6시에 출발하여 8시가 좀 못되어서 도착했다. 숲속 캠핑장이 멋지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초밥과 군만두, 사과로 아침식사. 멀리 멜포캠이 보인다. 표를 수령하고 팔찌로 교환한 후 줄지어 입장하는데 2시간여가 흘렀다. 학창시절에도 이런 식으로 줄지어 대기하다 콘서트에 가본적 없는데 지천명이 다 되어서 이러고 있다니 참 기분 야릇하다. 박재정. 신인답게 전력을 다해서 부른다는 느낌. 성량도 풍부하고 음색도 좋다. 케이윌. 멘트가 유창하다. 유머도 있고. 발라드를 부를 때 소리가 아름답다. 심수봉. 향수 가득한 노랫말과 감성적인 목소리. 이승환. 좋은 노래가 많다. 멋진 가수. 힘내!
경기실내악축제 with 강동석 강동석의 수려한 바이올린 연주를 즐기는 밤! with 아내, 정호
식사에 초대받다 노명학, 김영선 부부에게 식사 초대를 받다. 오리 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