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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이야기/인문

법화경, 평화와 공생의 메시지전

15:00 개막식.

20:00 기념강연 (SGI의 사상의 뿌리, 법화경).

아내는 개막식장인 이케다기념강당으로 입장하였고, 개막식 티켓을 받지 못한 나는 청년회관 앞 정원에 서서 개막식 광경을 지켜본다.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글로리아마칭밴드의 힘찬 팡파래와 함께 개회식.
몇명의 현역 국회의원들, 전임서울시장, 언론사 관계자들,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테이프 컷팅과 함께 하늘가득 날리는 꽃잎들.
장관이다.
mbc 중계차와 드론을 이용한 공중촬영모습도 직접 눈앞에서 보니 신기하다.

머나먼 법화경의 여정이다.
법화경 유포의 역사 및 다양한 언어의 법화경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둔황 막고굴의 벽화는 장관이다.
법화경은 시공을 초월하여 민중에게 희망을 전하여 왔다. 그런 의미에서 법화경이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법화경은 바로 '희망'의 경전이고 '공생'의 경전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 본원의 희망을 발견해 가기를 염원한다.